QCY T13 ANC2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이즈캔슬링이 지원되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사이트에 따라 다르나 현재 만원 후반에서 이만원 초반대입니다.
왼쪽이 QCT T13 ANC2이고 오른쪽은 사운드비츠 미니 프로 HS 모델입니다.
멀티포인트가 지원된다고 했으나 멀티페어링이였습니다. 멀티포인트는 여러개의 기기에 동시에 페어링되고 연결된 상태에서 음악이나 소리가 발생하면 해당 기기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입니다. 멀티페어링은 여러개의 기기에 연결 설정(페어링)은 되지만 특정 기기로 전환할 때 기기 블루투스 연결을 실행해야합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그럭저럭 됩니다. 큰소리는 들립니다. 작은 규칙적인 소리들은 걸러집니다.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음악을 들을 때 노이즈캔슬링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에어팟프로 수준의 50 ~ 60% 정도 동작하는 듯합니다. 일반 QCY보다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모델이 훨씬 좋다고 생각됩니다. 몇천원 정도의 추가로 노이즈캔슬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끊김은 사람 많은 곳에서 한두번 발생할 정도입니다. 예전의 전작들 보다는 많이 안정화되었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의 성능은 체감상 에어팟 프로 >>> 사운드비츠 > QCY T13 입니다.
한쪽만 전원이 들어온 경우에는 다른 한쪽 이어폰을 1.5초간 누르면 2초 정도후에 삐 소리가 나면서 전원이 들어오면서 양쪽 이어폰에서 소리가 나옵니다.
다음은 간략한 기기 사용법입니다. 지금부터는 줄기 모양을 패널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기기 사용법 메뉴얼을 첨부하였습니다.
사용법
ANC (노이즈 캔슬링)
오른쪽 이어폰의 패널 손을 대고 1.5초정도를 유지하면 ANC를 켜거나 끌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
오른쪽 패널은 볼륨을 키움니다.
왼쪽 패널은 볼륨을 낮춤니다.
전원
케이스에서 꺼내면 전원이 켜집니다.
케이스에 넣으면 전원이 꺼집니다
전화받기
전화를 받으려면 패널을 연속하여 두번 터치합니다.
전화를 무시하려면 패널을 1.5초가 누룹니다.
보이스 지원 (시리)
시리같은 보이스 지원을 활성하기 위해서는 패널을 세번 연속 눌러줍니다.
음악 멈춤 / 재생
패널을 두번 누르면 음악을 멈추거나 재생합니다. 세번 누르면 다음곡으로 이동합니다.
기기 초기화 및 페어링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고 케이서의 버턴을 10초간 누르면 LED가 붉은색으로 반짝거리고 초기화가 완료됩니다.
기기의 첫번째 페어링은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고 3초가 파란 불빛으로 깜박입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케이스에 빼내고 휴대폰등의 기기에서 페어링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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