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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플랜트

맥심 플랜트

맥심 플랜트 외관

6호선 이태원 한강진역에서 하차한 후에 한 5분 정도 걸으면 간판 없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바로옆에 이쁜 커피 박스 같이 생긴 건물이 있다.

1층에서 육중한 출입문을 밀치고 발을 내딛으면 향긋하고 구수한 커피 향기들이 휘감는다. 블랙커피의 은은한 황금빛 처럼 인테리어 조명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1층

지하층에는 커피를 로스팅하는 기계들과 함께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지상1층 부터 3층까지 각가 다른 인테리어로 치장된 공간들이 제공된다. 공간에는 푸르른 녹색의 식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신선함이 배가되어진다.

2층에서 내려다본 공간

지하층, 1층 그리고 3층에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바리스타분들은 매우 친절하고 활기차다. 아메리카노는 두종류가 있는데 골든 스카이 라이트 블랜드를 주문해보았다. 상큼한 신맛이 향미를 부추긴다.

1층 공간

2층에는 창가와 마주한 편한 자리가 몇몇개 있으며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이 있다. 이태원 거리를 내다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다. 봄가을 밤에 야경을 즐기면서 커피 한 잔 즐기기에 좋을 듯 하다.

2층 창가 자리

2층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