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기

이화마을

이화마을

이화 벽화마을
서울 종로구 이화동의 낙산 공원 근처에 벽화와 까페들이 있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에 들어서면 옹기 종기 모여 있는 집들의 예쁜 벽화들이 반겨줍니다. 일요을 오전의 마을은 그지 없이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2006년에 이화동 동숭동 일대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도시예술 캠패인을 통하여 재탄생한 마을입니다. 산 정상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 서울 중심가를 관망할 수 있으며 밤에는 아름다운 서울 중심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

마을의 다양한 이쁜 벽화를 둘러보고 아담한 까페에서 서울 도심을 바라보는 휴식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겠습니다. 연결된 서울 산성길과 낙산 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대문 또는 대학로로 연결되는 지역이며 낙산 공원으로 운행되는 버스가 있습니다.

박물관
까페1
까페2

하지만 북촌 한옥 마을과 마찬가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급작스럽게 몰려서 많은 소음과 쓰레기등을 유발함으로써 지역 거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게됩니다. 이와 유사한 문제는 서울 및 기타 지역에서 곳곳에서 발행하고 주민들과 갈등이 나타납니다. 아이러니한 상황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북촌 한옥 마을에도 거주민들은 관광객들로 인하여 고통받는 반면에 인근 상인들과 까페들은 수익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건물주들은 임대료를 인상하고 다시 상인들은 떠나는 나쁜 루프로 빠지는 경우들이 종종 보입니다. 어느 한쪽의 이익을 주장하다가 전체 마을이 나쁜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것입니다. 마을은 다양한 사람과 이익 집단이 공존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상생과 배려가 고려되어야 선순환의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