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빵공장

 

북동 빵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길상사로부터 걸어 갔는데 인도가 없는 구간이 많아서 위험했습니다. 차를 이용하던지 서울 다원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길은 좁지만 인도가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은 1층에 있습니다.

평일 오전 오픈 시간에 입장하여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연탄모양빵이 이쁘네요. 생크림 팡도르가 시그니쳐 메뉴라하던데 몽블랑을 주문했습니다. 겉은 바삭바삭한 페이스츄리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달달하니 커피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계단형 의자들 위쪽에 푹신한 소파 자리도 있습니다. 커피맛은 스타벅스 커피보다는 조금 더 낫습니다. 아래층에는 소파들 위주의 편한자리가 더 많습니다.

​성북동 면옥집과 붙어 있습니다. 국수들도 맛있어보입니다. 주차장 있으나 그리 많은 차를 수용할수는 없습니다. 아마도 주말에 차를 끌고 오면 주차하기 쉽지 않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