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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무대인사

시민덕희 무대인사를 관전 후기입니다. 시민 덕히는 1월 24일 부터 개봉입니다. 개봉전에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무대인사 행사는 왕십리 CGV에서 열렸습니다. 입장후 약 10여분 만에 감독과 출연진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감독은 박영주 감독이시구요 출연 배우들은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그리고 안은진입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조감독하셨네요. 라미란 배우는 영화와 실물이 일치합니다. 장윤주 배우는 훨씬더 늘씬늘씬하구요

인기는 공명 배우가 제일 많네요. 소개할 때 많은 관객들이 열렬히 환영합니다.

각각 인사를 마치고 관객 일부에게 쿠키를 나누어 주고 함께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났습니다.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 돈을 사기 친 그 놈이 구조 요청을 해왔다!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합리적인 대출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대리에게 돈을 보낸 덕희는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충격에 빠진다. 전 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거리로 나앉게 생긴 덕희에게 어느 날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오는데… 이번엔 살려달라는 전화다! 경찰도 포기한 사건, 덕희는 손대리도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도 찾겠다는 일념으로 필살기 하나씩 장착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직접 날아간다

영화 전반부는 보이스피싱 당하는 내용이고 웃음 요소를 거의 없습니다. 중후반부 넘어가서 부터는 웃음요소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후반부에서 감정선과 극적요소가 높아지는 가운데 웃음 포인트가 많아져서 감정선이 혼란합니다. 슬프고 화나는데 웃게 만드네요. 일반적으로 이런류의 영화들은 초반에는 웃음요소를 대거 배치하고 중후반에서는 극적인 요소를 높이는 경향인데 이 영화는 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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